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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4. 04:30

험담의 부메랑

험담의 부메랑 남을 험담하는 자는자신의 입을 통해서 나간험담의 부메랑을 맞아결국엔자신이 추한 모습으로 상처를 입게 마련이다. 남을 험담하는 사람을 만나면험담의 불씨를 꺼트릴 내공의 소화기가 없다면고개는 끄덕여 주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없는 자리에서당신도 또다른 험담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고개는 끄덕여 주되마음을 동조해서는 안된다. 마음까지 동조하면당신의 영혼도 같이 병들게 되기 때문이다.

2017. 10. 9. 14:41

눈물

눈물에는 수많은 눈물이 있어 기쁨과 감동의 눈물 슬픔의 눈물 회개의 눈물 가식과 위선의 눈물.. ... 그래서 눈물을 눈으로 표현하는 언어라고 하지.. 살아가면서 진실이 녹아내린 아름다운 눈물을 채우고 살아야지..

2017. 6. 30. 13:26

슬픔의 손님을 맞을 때..

슬픔의 손님을 맞을 때.. (김영석) 살면서..슬픔의 손님이 찾아올 때면억지로 내쫓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슬픈 손님도내게 온 손님이거늘따뜻하게 가슴으로 맞아줘야 한다. 시간이라는 친구가위로의 바람을 불어주면슬픔의 손님은자연스레 내 곁을 떠나는 법 그때까지손님을 꼭 안아주고어루만져주어야 한다. 곧 따뜻한 바람이 불 테니까..

2017. 5. 18. 14:05

80년 5월을 기억하며..

80년 5월을 기억하며.. 80년 5월.. 까까머리 중학생이었던 그 시절.. 임시 휴교조치로 학교에 가지 않았었다.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로움에 친구들과 좋아했던 철없던 아이이기도 했었다. 정치나 권력, 사상이 뭔지 깊이 알지 못했던 어린 중학생의 눈은 5월의 핏물을 보면서 정치.권력의 이면에 숨은 잔악함을 어린 나이에 빨리도 체험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다. 간간히 들리던 총소리, 유혈이 낭자한 사람을 포대기로 싸들고 영산강 다리건너 병원(당시 조외과)으로 달리는 사람들도 보았고 포대기에서 떨어지는 검붉은 핏물은 아직도 기억 속에서 지워지질 않는다. 친구들과 광주를 가보기로 하고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다. 대중교통이 끊어진 텅빈 도로위 좌우로 피난민들 행렬이 줄을 지어 내려오고 있었다. 머리에..

2017. 5. 1. 21:59

국민에게 주어진 기본권리, 참정권을 꼭 행사 해야만 하는 이유..

나는 잘 할 수 있지만, 너는 할 수 없어~ 나는 문제 없지만, 너는 문제가 많아~ 나는 대통령이 될 인물이지만, 너는 대통령감이 절대 아니야~ 나는 착하고 정의롭고 성실한 정치인이지만 너는 정의롭지도 않고, 불성실한 나쁜놈이야~ 왜 정치인들의 머리와 가슴에는 이런 논리만 있을까 상대의 티를 찾는데 심혈을 기울이기 보다는 차라리 자기의 장점을, 특별함을 부각시키는 모습이 유권자에 눈에 더 아름답게 다가오지 않을까 진정 정치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공식이란 말인가? ..

2017. 4. 18. 08:30

본좌의 혈액형 고찰..

평소엔 아주 착하지만 잘 못 건드림.. 죽음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변화는 싫어?ㅎ 공부는 잘했지..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함ㅠ "덤벼 xx"주먹부터 나감.. 과거 왕성한 전투력으로 돈많이 날림ㅠ 불의를 보면 급 전투력 최고조 상승↑↑ 남은건 자존심 밖에 없지 로보트가 춤을 추면 어떻겠어?ㅎㅎ 기분 좋을땐 노래를 잘 부르지.. 연애는 혼자만 프로페셔날?ㅎ 만인의 연인? 욕은 일년에 세번정도만..ㅋㅋ 할때는 제대로 왕성한 전투력과 참을성 Zero로 신의 직장도 때려침ㅠ 눈치는 쪼금 있을까 지랄염병은 잘 안하는 모범생의 길을 가고파해.. 지멋에 사는놈이구..ㅎ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이지.. ㅎㅎ 내 프로필^^ (나는 누구?)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