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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3. 05:30

바보를 추억해봅니다..

..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 바보를 추억해봅니다.. ... 영화 [변호인]을 보고.. (tistory.com) 영화 [변호인]을 보고.. 참으로 암울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자라면서 반공 방첩 표지판(석)이 어딜가도 흔하게 보였던 그 시절 담배갑, 성냥갑, 공산품 포장지에도 반공방첩이 찍혀있었으니.. 사상과 이념 이런 Ideology가 safetyarea.tistory.com

2018. 4. 22. 21:33

따뜻한 그분을 만나고 왔던날..

청남대 면적 184만 평방미터(=55만평)에 드넓은 자연공간이 권력자 1인을 위해서 일반국민의 발길을 막아 놓았다는 것은.. 시대적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부끄러운 역사가 아닐 수 없다. 그 옛날 황제가 통치하는 국가도 아니고, 민주국가에서 말이다. 2003년 4월 18일 그분은 선거 공약대로 청남대를 20여 년간의 베일을 벗기고 일반 국민에게 전면 개방 시켜 돌려 주었다. 오늘 내가 이자리에 설 수 있음도.. 모두가 감사한 마음이다. 따뜻한 그분을 만나고 왔던날.. 따뜻한 그 분을 옆에서.. 면적 184만㎡(=55만평)에 드넓은 자연공간을 권력자 1인을 위해 국민의 발길을 막았다는 것은 시대적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부끄러운 역사다. 그 분을 추억하는 길.. 청남대에서 바라본 대청호.. 존경하는 대통령님...

2017. 5. 23. 05:45

바보를 추억해봅니다..

...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 바보를 추억해봅니다.. .. 영화 [변호인]을 보고.. (tistory.com) 영화 [변호인]을 보고.. 참으로 암울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자라면서 반공 방첩 표지판(석)이 어딜가도 흔하게 보였던 그 시절 담배갑, 성냥갑, 공산품 포장지에도 반공방첩이 찍혀있었으니.. 사상과 이념 이런 Ideology가 safetyarea.tistory.com

2013. 12. 22. 23:15

영화 [변호인]을 보고..

참으로 암울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자라면서 반공 방첩 표지판(석)이 어딜가도 흔하게 보였던 그 시절 담배갑, 성냥갑, 공산품 포장지에도 반공방첩이 찍혀있었으니.. 사상과 이념 이런 Ideology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던 그 시절 그 시절에 비해 지금은 경제적 성장과 미디어의 발전, 문화, 의식수준 향상으로... 인권과 삶의 질이 좋아졌다지만.. 아직도 과거의 아픔이 무늬와 모양만 바뀐채 여전히 현재에도 숨쉬고 있음을 느낀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존재도 인간이고 가장 따뜻하고 선한 존재도 인간이라 생각한다. 주말 아침, 영화 변호인을 보고 분노와 감동이 교차하면서 조조할인 5,000으로 느껴본 카타르시스의 여운을 남겨본다. (2013.12.22 가족들과 영화관람 후..) 영화 [변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