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Posted by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친구에게]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 지금 앞 서거니 뒤 서거니 계산하지 않는 , 그저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 있자. 도움이 되지는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 가까이 살지는 못해도 일이 있을 때 한 달음에 달려와 주는 허물없이 두 팔로 안을 수 있는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 세상 사는 기억으로 옅어질지라도 서로 만나면 밤늦도록 옛 추억 거리로 진한 향기 풍기는 라일락 같은 친구로 남이 있자. 어찌 친구라 해서 늘 한결같을 수 있으며 늘 곁에 있을 수 있겠냐마는 서로를 옆에서 칭찬하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너그러운 인품을 지닌 진실한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 어떤 모습이든 자랑스럽고 떳떳한 친구로 어떤 상황이든 듬직하..
부부가 함께 자야 건강하고 장수한다. 사람의 체온이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향상 된다. 온돌이나, 전기장판 등으로 체온을 올릴 수는 있지만 대부분 피부만 따뜻하게 할 뿐 오장육부의 온도는 제대로 올리지 못한다. 하지만 부부가 함께 자면 서로의 체온으로 자연스럽게 체온이 1..
어제의 나에게 "수고했어"라고 칭찬하는 거야. 오늘의 나에게 "잘 할거야"라고 용기를 주는 거야. 내일의 나에게 "할 수 있어"라고 희망을 주는 거야. 김정한 저『괜찮은 위로』중
1. 자신감은 성공을 부른다. 2. 애정이 담긴 말이 사람을 움직인다. 3. 열등감을 자극하는 말은 삼간다.-대부분의 열등감은 타인의 지적이나 평가에 의해서이다. 4. 힐책은 한 번으로 끝낸다.-긴 말이나 짧은 말이나 내포하고 있는 말은 한 가지다. 5. 자상한 배려가 앞선 힐책-힐책은 상대방..
'얼굴(魂窟)'은 '얼이 들어오고 나가는 굴'이라고 한다. '얼굴'이라는 우리 말의 의미는 '얼'은 '영혼'이라는 뜻이고, '굴'은 '통로'라는 뜻이다. 그래서 얼빠진 이(얼이 빠진 사람), 얼간이(얼이 간 사람), 어른(얼이 큰 사람), 어린이(얼이 이른 사람), 어리석은 이 (얼이 썩은 사람), 멍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