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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7. 12:37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 걱정할 꺼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낫을 병인가? 안 낫을 병인가? 낫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안낫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 병이면 두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 꺼 같은가? 지옥에 갈 꺼 같은가? 천국에 갈 꺼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 꺼 같으면 지옥갈 사람이 무슨 걱정이냐? (​성철스님 어록중에서) ////////////////////////////// 걱정해서 해결될 일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걱정해서도 안되는 일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지 않은 혹은 오지 않을 미래 걱정으로 현재를 놓치지 ..

2020. 4. 7. 11:23

시간은 잔액이 없다..

시간은 잔액이 없다 매일 당신에게 86,400달러, 우리 돈으로 1억이 넘는 거액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을 해보세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없어져 버립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그날 모두 찾아야죠!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우리는 86,400초를 부여받고 있지만, 버려진 시간처럼 그냥 무의미하게 없어져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잔액이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내일을 위해 남겨둘 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을 뽑아서 써야 합니다. 시간은 매일 누구에게나, 공짜로 주어지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입니다. 또 당일에 사용하지 ..

2019. 12. 24. 23:21

나무의 송년사

†† 나무의 송년사 †† 새싹들이 돋고 꽃이 필 때 키가 자라고 잎이 커질 때, 그때는 모든 게 순탄하리라 따뜻한 햇살 아래 부드러운 바람 맞으며 새소리 듣고 자라면 좋은 열매만 많이 맺을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가뭄이 들어 목이 말랐습니다 어느 날은 장마로 몸이 물에 잠겼습니다..

2019. 11. 11. 04:32

인생은 부메랑..

탈무드 이야기🍶 🏮구두쇠 주인이 종에게 돈은 주지 않고 빈 술병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술을 사오너라." 그러자 종이 말했습니다. "주인님! 돈도 안 주시면서 어떻게 술을 사옵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돈 주고 술을 사오는 것이야 누구는 못하니? 돈 없이 술을 사오는 것이 ..

2018. 11. 3. 20:20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나는 한때 나 자신에 대한 지독한 보호본능에 시달렸다. 사랑을 할땐 더더욱이 그랬다. 사랑을 하면서도 나 자신이 빠져나갈 틈을 여지없이 만들었던 것이다. 가령, 죽도록 사랑한다거나 영원히 사랑한다거나 미치도록 그립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내게 사랑은 쉽게 변질되는 방부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