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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2. 09:11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물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2023. 7. 3. 21:50

사랑하는 친구에게

사랑하는 친구에게... 부를때 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존재 자체로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오늘은 산 숲의 아침 향기를 뿜어 내며 뚜벅뚜벅 걸어 와서 내 안에 한 그루 나무로 서는 그리운 친구야~~~ 때로는 저녁노을 안고 조용히 흘러가는 강으로 내 안에 들어 와서 나의 메마름을... 적셔 주는 친구야 어쩌다 가끔은 할말을 감추어 둔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내 안에서 기침을 계속하는 보고 싶은 친구야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모였다가 어느 날은 한 편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나 보다 때로는 하찮은 일로 너를 오해하는 나의 터무니없는 옹졸함을 나의 이기심과 허영심과 약점들을 비난보다는 이해의 눈길로... 감싸 안는 친구야 하지만 꼭 필요할 땐 눈물나도록 아픈 충고를 아끼지 않는 진실한 친구야 내..

2023. 5. 7. 18:21

아홉을 가진 사람, 개그맨 이동우씨의 감동 이야기...

틴틴파이브로 잘알려진 개그맨 이동우씨는 결혼을 하고 100일쯤 지난뒤 '망막 색조 변성증'이라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는데.. 그사연을 들은 천안에 사는 40대 남성이 눈을 기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동우씨는 눈을 기증 받지 않고 돌아왔다. "왜 그냥 돌아오셨나요?" "이미 받은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분은 저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눈을 기증하겠다는 그남자는 '근육병' 환자였다. 사지를 못쓰는 오직 성한곳은 눈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동우씨가 말했다.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것 마저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 세상 모든..

2023. 5. 7. 18:11

전장의 지휘관(리더)의 약속

리더라면.. "나는 전투에 나갈때는 선봉에, 퇴각할땐 후미에 서리라" 전장의 지휘관(리더)의 약속 주위를 둘러보라 7기병연대 안에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대위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대위와 일본인, 중국인, 흑인, 남미인과 체로키 인디언, 유태교도와 이교도가 있다 그러나 모두가 미국인이다 이곳 미국 땅 안에선 우리 부대에 소속된 여러분 중에 누군가는 인종과 종교 때문에 차별받을 것이다 하지만 귀관들과 나를 위하여 이제 차별은 버려라 우린 죽음의 계곡에 들어간다 여러분은 전우를 지켜주고 그 전우는 여러분을 지킨다 전우가 어떤 피부색을 가졌든 어떤 종교를 가졌건 잊어라 우린 잠시 집을 떠난다 그건 우리가 영원히 함께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다 같이 상황을 직시하자 우리는 결연하게 적에 맞서 적진에 들어..

2023. 5. 7. 17:49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 『그럴 수만 있다면.. 』 걸을 수만 있다면...!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한 기도하는 기적이 내게는 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나는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는 사랑하겠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언더우드의 기도(Prayer) 중에서

2023. 5. 7. 17:42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아내가 중요합니까?

마윈(馬雲) 회장의 대답 1. 나는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한테 잘해주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아내는 장모님이 낳았기 때문에 아내가 나한테 잘해주는건 당연한 일이 아니다. (감사할 일인거지...) 2. 어머니가 나를 낳을 때의 고통은 아버지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아버지는 응당 어머니한테 잘해야지만 아내가 아이를 낳을때 고통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나는 응당 아내한태 잘해야 한다. 3. 내가 어떻게 하든(막 대하란 말이 아닌) 어머니는 영원히 나의 어머니지만 내가 잘못하면 아내는 남의 아내가 될수 있다. 4. 어머니는 나의 1/3의 인생을 책임지지만 아내는 나의 2/3의 인생을 책임진다. 5. 아내는 나의 후반생을 보살피니깐 어머니는 아내한테 감사를 드려야 하고 어머니의 후반생도 아내가 보살피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