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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3. 10:33

내가 바보가 되면..

바보 내가 바보가 되면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는다 지보다 못한 놈이라고 뽐내면서 말이다 내가 바보가 되면 마음씨 착한 친구가 모인다 불쌍한 친구를 돕기 위해서.. 내가 바보가 되면 약삭 빠른 친구는 다 떠난다 도움받을 가치가 없다고.. 내가 바보가 되면 정말 바보는 다 떠나고 진정한 친구만 남는다 내가 바보가 되면 세상이 천국으로 보인다 그냥 이대로가 좋으니까.. - 톨스토이 원작 중에서.. - ? 누가 바보일까요? ? 어느 마을에 바보 소리를 듣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바보라고 불리는 아이를 놀리기 위해서 50원짜리 동전과 100원짜리 동전을 놓고서 마음대로 집어 가라고 하면 이 아이는 항상 50원짜리 동전만을 집어 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동네 아이들은 어떤 동전이 더 좋은 것인 줄도 모른..

2016. 1. 14. 09:4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

2015. 12. 22. 12:27

귀한 인연이기를..

[귀한 인연이기를..]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2015. 9. 1. 21:33

따뜻한 손처럼..

따뜻한 손처럼 - 용혜원 - 그리운 사람아! 눈감아도 눈떠도 생각만 나던날 아름다운 친구야! 혹시 만날까 나선 거리 갈곳 다 가보아도 못만나던 날 울고 있던 내 마음 무어라 말할까? 친구야! 하루가 멀다하고 만났던 우리 온 세상이 우리들 거만 같았지 친구야! 생각에 잠겨 거리를 걷다 어깨를 툭치는 사람이 자네라면 얼만나 반가울까? 우리는 갑자기 힘이 솟을 걸세 그땐 마주잡는 손도 더 따뜻하겠지.. 언제나, 반가운 사람이 기다려지는 우리 그리운 사람이 보고파지는 우리 살아가며 가끔씩 자네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이 솟네.... 친구야! 살아도 알 수 없는 세상 모르는 사람 뿐인 이 차가운 거리에서 우리 좀더 일찍 만나지 왜 이제 만났나..

2014. 8. 16. 07:15

이 아침 당신께 드리는 글

사진 : 2013년 여름휴가중.. 강원도 홍천 알프스밸리에서 비 그친 후 아침을 맞을때.. 이 아침 당신께 드리는 글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