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하게 가버린 「나의 아저씨」
Posted by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허망하게 가버린 「나의 아저씨」 '넥플리스'로 「나의 아저씨」를 세 번 정도 본 것 같다. 매력 있는 괜찮은 배우라고 좋아했었는데 허망하게 먼 길을 떠나다니 참 안타깝다. 어쩌다 좋지 않은 인연에 엮어져서.. 이리 서둘러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는지 설령, 무슨 잘못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더 크고, 더 많은 잘못을 한 사람들도 뻔뻔하게도 잘 살아가는 세상인데 당신은 그런 뻔뻔함도 없는 선한 심성의 사람이네요.. 참 무서운 세상이다.. 재판을 통해 죄의 유‧무를 판결을 받기 전까지 ‘무죄 추정의 원칙’이 법률에 있음에도 검찰이 한쪽의 일방적 진술 하나만으로,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듯이 피의사실을 공표하는 불법행위와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를 통한 명예훼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피의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피의사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