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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14. 16:00

돈 보다 귀한 것..

♣ 돈 보다 귀한 것 ♣ 조용필 명곡인 "비련"에 얽힌 일화가 공개됐다. 조용필 전 매니저인 최동규씨가 과거 조용필 4집 발매 당시 인터뷰 했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조용필이 과거 4집 발매 후 한창 바쁠때 한 요양병원 원장에게 전화가 왔다. 병원 원장은 자신의 병원에 14세의 지체장애 여자아이가 조용필 4집에 수록된 "비련"을 듣더니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입원 8년만에 처음 감정을 보인 것이다. 이어 병원 원장은 이 소녀의 보호자 측에서 돈은 원하는 만큼 줄테니 조용필이 직접 이 소녀에게 "비련"을 불러줄 수 없냐며 와서 얼굴이라도 보게 해줄 수 없냐고 부탁을 했다고 전했다. 최동규씨는 "당시 (조)용필이가 캬바레에서 한 곡 부르면 지금 돈으로 3,000만원~4,000만원 정도를 받았다"며..

2023. 10. 12. 21:55

희망

나는 늘당신곁에 있어요당신이 손만 내밀어 주면 그 손 내가 잡아 줄게요 난 희망이랍니다..

2023. 10. 3. 00:34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器滿則溢(기만즉일)하고 人滿則喪(인만즉상)이니라."그릇은 가득 차면 넘치고, 사람은 가득 차면 망하게 된다."○ 器(그릇 기) 그릇, 접시○ 溢(넘칠 일) 넘치다, 잠기다, 지나치다○ 滿(찰 만) 차다, 가득하다, 교만하다○ 喪(잃을 상) 잃다, 죽다, 망하다○ 喪(잃을 상) 잃다, 죽다, 망하다  ♠ 器滿(기만)의 滿(가득할 만)은 그릇에 물이 충만한 정도를 넘은 상태를 뜻하고 , 溢(넘칠 일)'은 그릇의 용량을 넘쳐서 흐르는 물을 의미합니다. “그릇은 가득 차면 넘친다”는 말은 「공자가어(孔子家語)」에 실려 있는 '유좌지기(宥坐之器)'의 이야기를 통해 그 뜻을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유좌지기'란 항상 곁에 두고 보는그릇이란 뜻입니다. 어느날 공자는 춘추시대 제(齊)나라 환공(桓公)의 사당을 찾아간..

2023. 10. 2. 23:08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 걸을 수만 있다면...!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한 기도하는 기적이 내게는 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나는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는 사랑하겠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언더우드의 기도(Prayer) 중에서

2023. 10. 2. 22:51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 이해인 수녀님 - 우리가 함께 만나는 카페에서 한잔의 헤즐럿 커피를 마시더라도 서로의 마음이 편하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의 마주치는 눈빛속에서 긴 시간 지루한줄 모르고 웃음 날리며 이야기 할수만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의 마음을 읽고 아픔과 슬픔을 다독거려 주고 이해와 위로와 사랑을 나눌수만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때로는 만날수 없어도 서로를 생각하며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때문에 더이상 가까이 갈수 없고 그저 바라만 볼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을 느낄수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너와,나, 늘 그자리에서 변함없이 연인같은 친구로 친구같은 연인으..

2023. 10. 2. 22:49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립니다.

그날이 오면  (심훈)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이 목숨이 끊이기 전에 와 주기만 할 양이면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 같이종로의 인경 머리로 드리받아 울리오리다.두개골이 깨어져 산산조각 나도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리까. 그 날이 와서, 오호 그 날이 와서육조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딩굴어도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기어커다란 북을 만들어 둘쳐메고는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그 자리에 꺼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