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찾아서..
산을 넘으니
또 산이 있네
산을 넘고
강을 건너니
바다를 만나네
산이 버티고 있고
물이 가로막고 있어도
넘고 건너리..
길이 없는 곳은 없으니까
길은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꼭 숨은 길이라도
그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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