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분을 만나고 왔던날..
청남대 면적 184만 평방미터(=55만평)에 드넓은 자연공간이 권력자 1인을 위해서 일반국민의 발길을 막아 놓았다는 것은..
시대적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부끄러운 역사가 아닐 수 없다.
그 옛날 황제가 통치하는 국가도 아니고, 민주국가에서 말이다.
2003년 4월 18일 그분은 선거 공약대로 청남대를 20여 년간의 베일을 벗기고 일반 국민에게 전면 개방 시켜 돌려 주었다.
오늘 내가 이자리에 설 수 있음도.. 모두가 감사한 마음이다.
따뜻한 그분을 만나고 왔던날..
따뜻한 그 분을 옆에서..
면적 184만㎡(=55만평)에 드넓은 자연공간을 권력자 1인을 위해 국민의 발길을 막았다는 것은 시대적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부끄러운 역사다.
그 분을 추억하는 길..
청남대에서 바라본 대청호..
존경하는 대통령님..
가장 많은 방문객이 곁에 머물다 같으니.. 오늘 청남대에서 가장 행복했을 그분..
찾는이가 없어 외로웠던 분.. 재임기간 업적 가운데 개인적으로 덕을 본 탓에 고마운 마음에 곁을 찾아 한 컷 ^^
청남대의 푸르른 신록..
보슬비 맞으며 두분(?)의 대통령길을 길을 걸어 보았던 날..
{비오는날의 수채화}를 한점 남겼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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