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김계환 사령관은 부끄러운줄 알라!!

해병대 김계환 사령관은 부끄러운줄 알라!!
 
제일 위에 있는 그자(?)는 이제 그러려니 한다.
그 밑에 있는 졸개들도 딱 그 수준이라 그러려니 하며 세월이 빨리 가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나
해병대 사령관은
제복을 벗을지라도 진실을 말해서
부하의 억울함과 정치적 칼날에 방패가 되어
해병대의 명예와 전통을 지켜야 합니다.
 
해병대 일개 대령이
무슨 부귀영화와 영득을 얻겠다고
거짓을 말해 상급기관과 권위에 대항하겠소?
군인으로서 해병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해병대 역사와 전통 앞에
팔각모의 자부심으로 살아온 수많은 해병인들에게 자랑스런 해병대 사령관으로 남아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해병대와 부하 장수를 명예롭게 지켜주시길...
 
....
37년 전 해병대 입대하여
첫 선서 후 긴 세월이 흘렀어도
지워지지 않는 다짐이 있습니다.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
매일 아침 손을 들고 했던 선서
 
「해병의 긍지」
나는 국가 전략기동부대의 일원으로서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하나, 나는 찬란한 해병 정신을 이어받은 무적해병이다.
둘, 나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이다.
셋, 나는 책임을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이다.
넷,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해병이다.
다섯, 나는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
 
아직까지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외침...
이 외침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령관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顧名思義(고명사의) : 어떤 일을 당하여 자신의 명예를 더럽히는 일이 아닌지 돌이켜 보고, 또한 의리에 어긋나는 일이 아닌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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