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병의 넋두리.. 顧名思義(고명사의)

 

 

해병대 일원이었다는 자부심과 강한 정신력으로 지금껏 살아왔다.

작금의 현실을 보니.. 부끄럽다.

 

혼탁한 정치판이야 명예 따위는 안중에 없다지만

가장 명예로워야 할 군인과 군조직도 명예를 잊은 듯하다.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명예는 더 이상 명예롭지 않은가보다.

 

 

대한민국 국가가 부끄럽고 창피하다...

 

顧名思義(고명사의) : 어떤 일을 당하여 자신의 명예를 더럽히는 일이 아닌지 돌이켜 보고, 또한 의리에 어긋나는 일이 아닌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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