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도...

 

름다운 기도

 

나는 하느님께 나의 나쁜 습관을
없애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나쁜 습관은 내가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하는 것이다.

 


나는 하느님께 장애아를 완벽하게
고쳐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그의 영혼은 완벽하단다.
그의 몸은 잠깐이란다.

 


나는 하느님께 인내를 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인내는 긴 고통의 산물이다. 그것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나는 하느님께 행복을 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나는 너에게 축복을 주었다.
행복은 너에게 달려있다.

 


나는 하느님께 고통을 없애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고통은 네가 세상적인 관심에서 벗어나서 나에게로
더 가까이 오게 한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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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할 수 있게 하소서.
일어나 걸어 다닐 수 있는 건강 주신 것.. 감사하게 하소서.
앉아서 편히 쉴수 있는 것.. 감사하게 하소서.

 

당신께서 주신 사랑 감격하며 감사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리들은 벌써 감사함을 잊고 지냅니다 .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프다는 핑계로...
건강하면 건강한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감사가 넘쳐 흐르게 하소서..
너무 크나 큰 감사 필요없게 하소서..

 

그저... 한번 숨 쉴 수 있는 공기에
그저... 한번 볼 수 있는 아름다움에
그저... 한번 들을 수 있는 소리에
그저... 한번 내딛일 수 있는 발자욱에
감사 할 수 있게 하소서.. 감사 할 수 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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