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트레킹..
옆지기와 함께
오랜만에 나서본 계양산 둘레길 트레킹..
아직은 봄기운이 완연하지 않다.
비가 오지 않아서인지
봄 가뭄에 먼저 꽃잎을 피운 꽃들도 시들하기만 하고
파릇파릇해야 할 대지는 메마른 낙엽과 풀들로 겨울이 남기고 간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다.
봄 단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셔서
푸르른 봄의 새싹과 생명체들이 고개를 내밀 그 날을 기다려야지
그때가 오면
만사를 내려놓고 여느 상춘객들 틈바구니에 발길을 같이 하리라...
'사랑하는 사람들.. > 보물단지와 보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면서 안가면 좋은 곳.. (0) | 2023.08.08 |
---|---|
매일 화장하는 여자 (0) | 2023.05.04 |
멧돼지 신체 분석 (0) | 2023.02.19 |
청남대 가는 길.. (0) | 2022.11.13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미역국... (0) | 2022.08.22 |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