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처럼..

이 가을처럼

 

이 가을처럼 (김영석)

가을은
침묵의 겨울을 준비하는 기간인가 보다.
왕성했던 봄여름의 활동을 털어내고
형형색색의 화려한 의식으로
긴 겨울밤을 맞을 채비를 하는 것일것이다.
 
아름다운 날들이다.
우리들 인생에도 가을날은 오겠지
 
이 가을날
범인 (凡人)의 욕심은 꿈을 꾼다.
그런날이 찾아 왔을 때
이 가을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맞았으면..
 
이 가을처럼..

 

 

 

'아름다운 글과 음악.. > 자작(自作)나무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는.. 진정한 승자였습니다.  (0) 2014.02.21
너를 불러본다  (0) 2013.12.19
잠깐의 여유  (0) 2013.06.14
세상살이 힘들때..  (0) 2012.10.04
그날(Magic Day)  (0) 2012.07.13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