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잡은 두손
Posted by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마주 잡은 두 손이 남북의 반세기 겨울잠을 깨우는 초석이 되기를 두 갈래로 갈린 한반도를 하나로 이어주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이 되기를 뜨거운 기운이 뭉클한 그 무언가가 가슴을 타고 젖어온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따스한 봄날이 곧 오겠지..
마주 잡은 두 손이 남북의 반세기 겨울잠을 깨우는 초석이 되기를 두 갈래로 갈린 한반도를 하나로 이어주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이 되기를 뜨거운 기운이 뭉클한 그 무언가가 가슴을 타고 젖어온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따스한 봄날이 곧 오겠지..